여느때처럼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해서 짜장면 곱배기 한그릇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니 잠시 후 뒤에서 뭐라뭐라 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길래 고개를 돌리니 선불을 달라고 하시는데 소리가
작아서 잘 못 들어서 뒤에 계신 어르신분들이 알려주셔서 선불을
내긴 했는데 예전에는 후불이었는데 갑자기 바뀌신게 누군가
먹튀를 해서 당하신게 아닌가 싶었던 느낌이었네요.

분위기도 여전하고 가격도 착한 곳인거 같습니다.

짜장면 곱배기를 주문하니 바로 나와서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짜장면이 나오면 항상 고춧가루 한번 뿌리고 비비고 나서
한번 더 뿌려서 먹는 루틴이 생긴거 같습니다.
잘 비벼서 한입 해보니 뭔가 다른 때와는 이상함이 감지가 되는데 맛이
변했습니다. 제 입맛이 이상한지는 몰라도 짜장면에 단맛이 조금 강한게
한입 하자마자 느껴지는데 왜 이렇게 달아졌지 싶을 정도로 느껴지는
맛이었네요. 여기 짜장면은 슴슴하고 달지 않아서 그래서 왔는데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습니다. 사실상 가격을 보면 평가를 하면 안되는 곳인데
아무래도 입맛에 맞지 않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 날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