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전 모르시는 단어가 있을수 있으니 몇개 적어놓겠습니다
R&D는 기업에서 연구를 기초로 하여 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아키텍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 전체의 설계방식으로
컴퓨터 아키턱처라고도 합니다
틱톡(Tick-Tock)은 공정미세화(Tick)와 아키텍처의 성능향상(Tock)를 교대로 진행하면서
새제품을 출시해 나가는 것입니다
P-A-O는 공정미세화(Process) 마이크로아키텍처 변경(Architecture) 최적화(Optimization)을
교대로 진행하면서 세제품을 출시해 나가는 것입니다
위 사진이 2013년에 취임한 현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라는 사람입니다
이분에 취임이 지금 인텔이 까이는 이유입니다
왜냐면 이분이 CEO의 자질이 없거든요
원가절감에만 무게를 두고 엔지니어들에게 투자를 하지 않고 내부 조직에
서로 모순되는 명령을 내리면서 3주만에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무작정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등 어마어마한 인텔을 단순제조업 공장 돌리듯이
막 끌고간 결과 최소 2019년까지 인텔의 R&D가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을 정도로
조직이 망가져버렸습니다
또 2016년 쯤 내년까지 12,000명 인텔 직원의 약 11%를 구조조정하고
약 14억달러(1조 5800억정도)의 비용 절감을 예상한다 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막장인데도 자본이 어느정도 있는지 3년을 꾸역꾸역 버티고
결국 틱톡에서 P-A-O 까지왔고 심지어 그 P-A-O도 잘되지않아서
cpu성능 개선의 부진함으로 드러나고 있죠
커피레이크가 출시예정인 상황에서 P-A-O-O까지 갔다고 할수있죠
결과적으로 R&D 투자 부실로 10nm공정 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계획을 2번이나
늦첬음에도 블구하고 IPC 개선도 제대로 안되서 참.....
하스웰의 미미했던 아키텍처는 스카이레이크떄 이미 절정을 찍고
R&D도 똥망이여서 2020년까지는 유의미한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하네요
AMD의 젠 발표가 났을떄 우리의 브라이언씨는 위험감지를 1도 못하시고
ARM에 대핸 대책도 잘되는게 없고 결국 내부조직에서 부터
ARM의 대항능력을 상실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결국 라이젠이 나오고 인텔은 한방을 먹고 매우 당황해 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예전 문제가 점점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예로 코어갯수로 장난치고 하이엔드에도 써멀을 넣고...
점점 AMD랑 경쟁하기 힘들어지는거죠
이 사장님 때문에 옵테인 메모리도 늦게 출시됬죠
그래도 인텔이 노트북 시장이나 태블릿 시장에서 어느정도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니
라이젠 만으로 경제적 타격은 그리 받지않겠지만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음.... 흠좀무?
무튼 저는 암드나 인텔 둘중 아무의 편도 아니지만
코어2듀오나 샌디브릿지처럼 혁신을 계속해왔다면 어떻게 됬을지... 생각하네요
그래도 이번 라이젠때 AMD의 소원을 성취하게됬네요
암드얌 울지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