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차세대 반도체 공정으로 주목받는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을 위해 사내 연구 조직에 EUV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신규 D램 공장에 EUV 양산 라인을 적용하는 작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SK도 드디어 EUV 공정을 도입하여 초 미세화 공정 진입을 위한 도전을 개시하는가 봅니다. 현재로선 이를 이용한 초 미세공정화 공정을 진행하는 곳이 삼성전자와 TSMC 밖에 없는데, 이 대열에 SK하이닉스까지 뛰어 든다면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도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SK하이닉스의 DRAM 공정이 미세공정화 되면서 경쟁사들과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면도 있겠지만, SK 역시 파운드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터라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 지네요.
중국 역시 TSMC가 화웨이 제품을 더 이상 제조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를 통해 미세공정화를 통한 생산을 추진한다는 얘기가 있기도 한 상황이고 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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