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애플이 자사의 맥 시리즈에 인텔 칩을 적용해오다 작년 자체 설계 실리콘인 M1 칩을 적용한 제품들을 내놓았죠.
그에 따라 시장에서 M1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이 불편할 수 밖에 없었을 인텔이 그 와중에 별다른 반응이 없더니 최근에 인텔측에서 자체 테스트를 해본 결과라면서 애플의 M1 칩을 탑재한 맥 제품에 비해 자사의 11세대 Core i7-1185G7을 탑재한 맥북 프로가 네이티브 및 비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성능을 크게 상회했다며 공격을 했다네요.
그러면서 M1은 많은 소프트웨어를 구동하지 못한다고 호환성 문제도 거론을 하구요. 특히 게임에 대해서 아예 M1을 지원하지 않는 주요 게임 리스트들을 열거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무수한 게임들이 M1에서 실행되지 않는다고 저격했네요.
그 밖에도 몇 가지 사항을 지적하면서 문제 제기를 했다고 합니다.
인텔의 주장들 중 굳이 확인해보지 않아도 맞는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왠지 이런 대응을 하는 인텔의 모습이 저는 안쓰러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