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K나 KF 버전 CPU를 사용하여 오버클러킹을 할 때 제공하던 '튜닝 보호 요금제' 프로그램을 돌연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은 원래 보장 프로그램인 3년을 계속 보장 받지만 새로 이 옵션을 구매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오버클럭킹 작업 과정에서 잘못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할 경우, 교체용 CPU 1개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통상 20~35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그램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도 거의 없으실거고 이런게 있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어째거나 인텔이 2세대 샌디브릿지와 함께 등장 시켰던 이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