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유출되었던 정보들이 틀린게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세대 인텔이 10세대 인텔 게임 성능에 비해서 더 좋다거나 하는게 없이 비슷하다가도 더 낮은 성능이 나왔기 때문에 뭔가 잘못되었겠지 하였습니다. 어제 옆동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T 커뮤니티 퀘이사존에서는 공식 벤치자료들을 공개하였는데 되려 10세대가 좋기도 하였고, 라이젠 4세대 버미어보다 못한 결과였습니다.
루머가 단순 루머인 줄 알았는데 확실해졌네요. 11세대 인텔이 또 전력을 크게 잡아먹어서 1000W 이상으로 써야된다는 것도 공식발표가 났네요. 밑에 보면 11세대보다 차라리 10세대 인텔이 더 좋기도 하고, 이렇게 보니까 5천번대 4세대 라이젠 성능을 다시보게 되네요. 단일 CCX 공정으로 한 게 이 정도나 차이나게 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전력소모도 11900K 혼자서 400W이상을 잡아먹고, 온도도 94도로 올라갑니다. 왜 해외 외신에서 모래값이 아깝다 하는 얘기 나오는지 알겠습니다. 조금 안타깝네요. 예전 AMD에서 출시했던 망작 불도저급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가격이 40만원 중반대의 5800X가 5~60만원하는 11900K보다 더 성능이 좋고, 가성비가 최강이네요. 게이밍으로는 그냥 5600X로 써도 11900K나 10900K보다 더 잘 되기 때문에 이걸로 충분할 듯 합니다.
결론
5800X>5600X>>>10900K>11900K
5800X : 성능 극강
5600X : 게이밍 원탑
1. 평균 게임성능
2. 리그오브레전드
3. 배틀그라운드
4. 오버워치
5. 11세대 온도
6. 11세대 전력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