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출된 로드맵을 보면 AMD는 올해 하반기에 버미어의 후속작인 코드네임 워홀을 출시하는데, 여기에는 AM4를 유지한다고 나와 있거든요. 소켓 뿐만 아니라 PCIe 4.0 인터페이스와 DDR4 메모리 같은 스펙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CPU 소켓도 메모리 슬롯도 확장 슬롯도 그대로라면 하위 호환성을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호환성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했던 AMD라면 더더욱 그렇죠. 인텔이라면 몰라도요.
따라서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나올 때까지 존버하겠노라고 메인보드 구입까지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AMD AM4 소켓 메인보드를 사용 중이라면, 그 메인보드 그대로 CPU만 바꾸면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그러니 라이젠 3000 시리즈 같은 저렴한 가성비 CPU를 쓰다가 차세대 라이젠 데스크탑 프로세서, 워홀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요약 :
2021년 AM4소켓 지원을 마지막으로 이제 호환 지원이 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최근 유출된 로드맵에서 새로 출시할 라이젠 CPU 워홀도 기존과 동일한 AM4소켓 지원
기존 유저들이나 지금 라이젠을 맞추는 사람들도 워홀 업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음.
출처 : https://gigglehd.com/gg/review/9843292
H.265 인코딩이 11400F보다 3600이 더 빠름;;; 2019년 라이젠 보급형이 2021년 i5 시리즈보다 좋넹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