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M1 후속작인 M1X는 기존 M1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입니다.
M1X는 현재까지 들어난 소문에 따르면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10코어 CPU에 16코어의 GPU가 탑재되어 있는데, GPU는 256개의 연산 유닛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L2 캐시 32GB에 최대 64GB의 LPDDR4X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고성능 코어가 10개로 12코어를 지원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M2 칩이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내년에 출시될 차세대 맥북 에어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M2는 기존 M1과 CPU 코어수는 동일하지만 성능은 더 우수해질 거살고 합니다. 다만 GPU는 7~10개 정도가 될 거 같다고 하네요.
M1은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저전력 코어로 총 8개의 코어에 GPU 8코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맥용은 GPU가 7코어였구요.
그런데 M2가 이런 특성 때문에 M1X 보다는 조금 더 느릴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M1 보다는 뛰어나지만 말이죠. 조금은 특이한 상황이죠.
그리고 M2의 뒤를 이을 M2X의 경우는 CPU가 16~32개의 고성능 코어와 4~8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되고, GPU는 64코어 또는 128코어가 탑재될 거 같다고 하네요.
이게 처음 애플이 자체 실리콘 개발과 관련 소식이 알려질 때 거론되었던 바로 그 M1의 차기작에 32코어 모델을 개발한다던 그 녀석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