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팻 겔싱어 CEO가 2025년까지 매년 더 빠른 프로세서를 시장에 선보이고, 이전의 제조공정 기반으로 표현하던 몇 나노미터란 용어 대신 앞으로는 옹스트롱이란 용어를 사용하겠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프로세서의 성능이 이전 세대에 비해 와트당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기준으로 거론 될 것이라고도 했네요.
이와 관련해선 여러분들께서 이미 인텔이 앞으로 몇 나노 공정이란 용어를 밝히지 않겠다는 내용을 밝혔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시긴 했는데요. 좀더 구체적인 로드맵과 브랜드 정책의 의미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겔싱어가 밝힌 인텔의 프로세서 로드맵과 신규 브랜드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텔 7 : 앨더레이크. 이전 세대 대비 와트당 성능 10~15% 향상
- 인텔 4 : 미티어레이크. 이전 세대보다 와트당 성능 20% 향상. 2021년 2분기 착수. 7nm에 해당
- 인텔 3 : 2023년 하반기
- 인텔 20A : 옹스트롱 브랜드의 시작. 2024년부터 예정. 퀄컴이 이 공정의 고객이 될 것
- 2025년 부터 그 이후 : 20A을 넘어 18A 시대 개막. 2025년 초가 목표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겔싱어 CEO가 앨더레이크가 생산 중이라는 얘기도 밝혔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10월~11초 사이 출시라는 소문의 현싱성을 높히는 이야기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