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CPU 시장 점유율을 정리한 자료를 보니 인텔이 78%, AMD가 22% 입니다.
x86쪽이 그렇구요.
AMD가 정말 많이 점유율 개선을 하긴 했지만 아직은 데이터 센타용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이 한참 낮은 상황이라 이걸 얼마나 개선하느냐가 향후 전체적인 점유율 개선에 영향을 주겠죠.
아울러 조립 DIY 시장에서의 라이젠 점유율은 한참 높아져 인텔을 역전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완제품 시장에서는 밀리고 있어서 이 부분을 개선하는것과 노트북용 모바일 시장에서의 점유율 개선도 그렇구요.
모바일 프로세서쪽은 퀄컴이 29%, 미디어텍 26%,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이 16%, 삼성과 애플이 각각 13%입니다.
중저가 시장에서의 미디어텍의 점유율이 워낙 높다보니 전체적인 그림이 이렇게 나오나 보내요. 미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하이실리콘이 삼성이나 애플보다 높네요. 삼성이 더더욱 분발해야 할 거 같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1위를 하려면 말이죠.
물론 이건 작년도거를 집계 정리한거라 올해 상황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