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EU 경쟁총국에 ARM 인수 심사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EU의 엔비디아에 의한 ARM의 인수에 대한 심사를 착수해 25일간의 잠정 심사를 진행하게 되는에 EU 경쟁총국이 밝힌 시한은 오는 10월 13일 입니다.
이 심사에서 문제가 없어서 결론이 나면 다행이지만 아무래도 업계에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거 같네요.
대체로 이 25일간의 잠정 심사를 거친 후에도 결론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아마도 90일간의 추가적인 심층 조사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 입니다.
따라서 당초 엔비디아가 기대했던데로 내년초에 인수를 마무리하기는 여의치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