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어느 분께서 비슷한 내용을 다뤄주셨습니다만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된 내용이어서 중복논란을 무릅쓰고라도 다시 한 번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고 이 문제가 DDR5메모리 제조쪽에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인다고 테크스팟이 보도했습니다.
테크스팟은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의 얼리 어답터는 LGA1700 소켓의 메인보드를 구입할 때 DDR4와 DDR5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나 생각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가 있다. i5-12600K, i7-12700KF, i9-12900K 중 어느 것을 사용하든 DDR4보다 DDD5와 함께 사용하면 특히 메모리 프리미엄을 지불하기 위한 새로운 가격 대비 성능이 향상되지 않는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DDR5 메모리 제조상에서 무엇이 부족한가? 바로 "전원관리집적회로(PMIC)"의 부족 때문이라고 이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족현상은 비단 PC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스마트폰, 자동차도 반도체 부족현상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PC, 그 중에서도 DDR5메모리의 제조에 반도체 부족현상이 영향을 받는다면 이는 DDR5 메모리의 대중화를 더욱 늦출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반도체 부족현상이 내년 이후에도 계속될 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윈도우 10 지원이 종료되는 2025년 10월 4일 언저리까지도 DDR5 메모리가 대중화될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더구나 인터넷 쇼핑몰 및 외신을 통해서 값비싼 메인보드, 쿨러 호환성 이슈가 연일 터져 나오는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및 그 이후에 출시되는 13세대 등에 아무래도 영향을 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발!!! 윈도우 10 지원 종료 이전에 DDR5메모리가 대중화될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