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이 제작년 우리나라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문제가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본이 규제 대상 품목에 반영했던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반도체 EUV 공정에 필요한 EUV 포토레지스터 입니다. 이게 국산화가 어려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터라 일본이 그걸로 우리한테 타격을 주려고 했던거겠죠.
그런데 이번에 삼성전자와 협력을 해서 동진쎄미캠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가 바로 이걸 공정에 투입하지는 못하더라도 충분한 시험과 공정 테스트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게 기존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던걸 일부씩이라도 국산화에 성공한 EUV 포토레지스터로 대체해 나갔을면 좋겠네요.
그래서 공급선 안정화를 고려해서 전량을 이번에 개발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양을 이쪽으로 배정해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