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가 애플에서 M1 칩 개발 핵심 인력이었던 마이클 필리포가 MS로 이직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9&listSeq=4944119
이분보다 앞서 맥 시스템 아키텍처 부문 이사였던 제프 윌콕스를 인텔이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밤 이와 같은 소식들에 대해 추가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모두 애플이 M1 칩 관련 인재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부여한 거액의 스톡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이직을 해서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스톡옵션을 행사하려면 그걸 행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길때까지 일정 기한을 그 회사에 재직해야 하는데 막대한 금액의 스톡옵션을 포기하고서라도 이직할만큼의 동인이 작용했다는 것이라 관심을 끄는가 보내요.
저도 상당한 금액의 스톱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이직을 해 본 경험이 있긴한데 과연 무엇이 그들을 이끌었을까요? 또 추가로 이들과 같은 행보를 걸을 인물들이 나오게 될런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