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삼성전자가 2021년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매출 1위를 탈환할 거 같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는데, 그 예상데로 가트너의 반도체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가트너는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작년 반도체 매출을 759억5천만달러로 추정하며, 전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3%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인텔은 지난해 매출 731억달러로 시장 점유율 12.5%를 차지해 삼성과 0.5% 차이로 2위를 했다고 합니다.
3위는 시장 점유율 6.2%의 SK하이닉스로 작년 매출 363억2천60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그 아래로 4위 마이크론(284억달러), 5위 퀄컴(269억 달러), 6위 브로드컴(187억 달러), 7위 미디어텍(175억 달러), 8위 텍사스인스트루먼트(169억 달러), 9위 엔비디아(163억 달러), 10위 AMD(159억 달러)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 3, 7위를 제외하면 모두 미국 기업이네요. 1/3위가 우리 기업이라는 점에서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