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가 삼성전자에서 5세대(12~13nm급) 1b DRAM 개발을 Drop하고, 현재 양산중인 4세대 1a DRAM에서 오는 6월까지 6세대(11~12nm급) 1c DRAM 개발을 마무리해 5세대를 건너 뛰고 6세대로 바로 퀀텀 점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업계에서 삼성전자가 5세대 개발을 드롭한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말이 많았었죠. 삼성이 이제 벽에 부딪힌게 아니냐고 말이죠.
파운드리쪽도 그렇고 미세공정화의 벽에서 더 이상 기존처럼 초격차를 가져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것은 아닌가하는 우려 섞인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6월이라고 날을 못 박기까지 했으니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이게 말 그대로 퀀텀점프하며 성공한다면 시장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겠죠.
삼성이 최근의 어두운 그림자에서 벋어날 뭔가 모맨텀이 필요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