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실적 발표 과정에서 시장 점유율을 전분기 대비 소폭 확대해 43.5%를 점유하면서 1위를 했다고 전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의 발표데로 전분기 대비 0.7% 점유율을 확대해 43.5%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여전히 유지했다고 합니다. 다만 점유율은 늘었으나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전분기 대비 2.4% 줄어든 27.3%의 점유율을 달성해 삼성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3위 마이크론은 전분기 대비 1.5% 점유율을 늘려 23.8% 였고, 4위 난야는 0.1% 감소한 3%였습니다. 5위 윈본드는 1%를 그대로 유지했구요.
올 1분기 글로벌 DRAM 시장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전반적으로 축소되었은데 유일하게 마이크론만 2.4% 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