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처음 등장한 5800X3D가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유의미한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6개월 전 평균 154.9 FPS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160.1FPS로 상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서 AMD 최상위 프로세서인 5950X와의 차이가 더욱 벌어진 모습입니다.
로스트아크용 CPU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5800X3D가 로스트아크에서 프레임을 잘 뽑아주는데, 평균 199 FPS를 자랑합니다.
물론 5600도 좋은 게이밍 CPU지만, 5800X3D와 격차는 상당합니다. FHD에서만 차이가 날거라 아는 유저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QHD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최저 프레임을 챙기시는 유저분들이라면 더 더욱 5800X3D를 추천합니다. 그래픽의 등급차이를 이겨낼 정도로 게이밍 성능에선 차이가 납니다.
바이오스와 칩셋 업데이트로 5800X3D가 성능이 오른 만큼, 다음 세대인 7천번대가 나오더라도 7천번대 3D제품이 나오기 전까진, 게이밍 킹 자리는 5800X3D가 잡고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