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시간 전쯤 i5-13600K, i7-13700K, i9-13900K가 출시됐습니다.
i5급은 발열을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닌데, 역시 최상위 모델인 13900K는 발열이나 전력소모는 괴물급으로 보입니다.
유튜버 딴트공님 테스트에서 평균 98도, 최고온도 100도 찍는 모습이 나옵니다. 다들 일체형 수냉으로 테스트 한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100도를 우습게 찍어 줍니다. 전력소모 300W가 넘네요.
유튜버 뻘짓연구소님 테스트에서는 더 높은 330W 전력소모, 온도 100도 측정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다들 마의 벽 5GHz를 돌파하면서 전력소모가 높아진건 알겠는데 330W라니 그래픽카드가 아니고 CPU 전력소모가...
유튜버 신성조님 테스트 결과에서도 295W (그나마 다른분들에 비해 제일 적게 나옴) 온도는 똑같이 100도 이고 NZXT X73 기준 온도니까 상당합니다. 7950X의 90도가 귀엽게 보이네요.
해외 벤치에서도 전력소모가 295W 정도로 신성조님과 비슷하게 나왔네요 GamersNexus 기준입니다. 여기서 약간 웃긴게... 최신 CPU 들은 스레드리퍼 3990X 보다도 많이 먹네요.... 이와중에 FX-9590은 진짜 많이 먹었었네요.
13세대는 고성능 수냉 쿨러는 기본, 높은 파워서플라이도 기본으로 구성을 해야겠습니다.
벤치마크는 이미 다른 분들 글이나 유튜브 영상이 많고, 전체적으로 게임 성능이 괜찮다는 평이 많긴하네요. 물론 5800X3D가 여전히 괜찮다 또는 7000시리즈 3D 모델 기다리시는 분들까지 이번 제품은 반응이 좀 다양한거 같긴합니다. 작업성능은 7950X가 코어수는 더 적더라도 확실히 E코어 보다는 일을 잘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