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 같은 생성 AI의 도입 확산 등 전방위로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AI용 반도체의 시장 규모가 올해 553억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2026년경에는 이 시장의 규모가 861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 시장이 커지면 AI 반도체의 핵심인 GPU 시장의 강자인 엔비디아의 실적에 상당한 기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네요. 인텔도 AI용 칩을 개발하고 있죠.
삼성이나 하이닉스도 이게 확장되면 이런 AI용 시스템에 적합한 고성능 메모리인 HBM 같은 것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 혜택을 다소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그런걸 넘어서 우리 반도체 기업들도 이런 분야의 핵심 칩을 개발해 수익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