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390을 쓰다가 물려주고
새로 업그레이드하면서 Z490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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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메인보드야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있나요. 호환 잘되고 작동 잘 됩니다.
MSI 제품 사용하면서 까탈스러운 걸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MSI로의 재선택은 매우 쉬웠습니다.
같이 업그레이드한 i7 10700K.
설치전에 사진을 깜빡했는데... 여기저기 불 들어오고 이쁘네요.ㅎ
그래픽카드 받침대는 Z390때 이벤트로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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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컴퓨터 위치가 인터넷 선이 들어오기 애매해서
무선 와이파이가 들어간 보드가 필요했고
Z390 와이파이에 이어 Z490 와이파이 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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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 연결하기 애매한 분들은 WIFI 장착된 메인보드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성능을 확인해보기위해
하는 게임 중 가장 무거운 게임인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한번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이전 9400F+Z390 때랑 비슷하군요.
CPU온도도 비슷하네요.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게임 부스트를 켜봅니다.
오버는 사실 하는 줄 모르고
나중에 튜닝램 사서 배워서 해 볼 생각입니다.
가볍게 게임을 좀 더 빠르게 하기위해
msi 바이오스에 들어가 자동오버클럭 옵션인 게임 부스트를 켭니다.
프레임이 77로 늘었네요. 물론 순간이지만..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는게 수치로 바로 나타나네요.
화면도 좀 더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10700K와 MSI Z490보드를 사긴했지만
애초에 오버를 염두에 두고 산 것은 아닙니다. 메모리도 그냥 시금치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크고 넉넉한 배기량의 차로 느긋하게 크루즈 하는 느낌이랄까요?
메인보드 전원부도 빵빵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무슨 작업하다가 튕기는 일도 없고
평상시 CPU온도가 40도를 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하드한 프로그램을 돌리는 일은 하지 않지만
포토샵,엑셀,크롬창 다수를 띄우고
HTS 증권프로그램도 실행시켜놓고 컴퓨터를 돌리기 때문에
메인보드 전원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놓고 메인보드를 선택했습니다.
Z390에 이어서 Z490은
까탈스럽게 주변장치를 타는 일도 없고
호환성도 매우 좋아
다음 메인보드도 MSI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슈퍼컴퓨터이글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3.24 04:34:19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