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동기
- 그동안 그래픽카드는 오로지 지X스 라는 인식에 사로잡혀 있어서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사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채굴붐으로 인해 그래픽카드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 마당에 현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사용할만한 그래픽카드가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다가 적당한 가격으로 퍼포먼스급의 성능을 내주는 6700xt 제품군이 눈에 들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상급이라고 평가되는 xfx 머큐리를 최종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외관
-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동안 1060 이나 1660 같은 그래픽 카드를 쓰던 유저로써
3팬이 달려있는 웅장한 그래픽카드를 보자마자 설레임이 절로 생기더군요. 어떤 그래픽카드는 백플레이트가 있어도 손으로 잡게되면
굉장히 조잡한 디자인의 그래픽카드가 있는데 반해, 대체로 라데온 그래픽카드 계열등은 완성도가 높은 마감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성능
- 가장 중요한 덕목이겟죠. 여러군데 많은 테스트 결과에서도 나와있듯이 3060TI에서 3070 사이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직까지 많은 게임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역시 비약적인 프레임 향상이 있었습니다. 비레퍼 6700xt 계열중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만큼 기분탓인진 몰라도 훨씬더 빠릿한 느낌이 들었네요.
총평
- 채굴붐으로 인해 비트코인 영향이 없었더라면 조금은 더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지만 결과론적인 부분이기에
논점은 아니라고 생각 하게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외장그래픽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3팬이 가지는 쿨링력과, XFX 의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 퀄리티. 그리고 STCOM 이라는 유통사가 더해주는
as나 사후처리에 대한 믿음감이 어우러져서, 돈이 아깝지 않은 구매였네요
앞으로 3년 5년 10년 고장나지 않고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후기는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 하였으나, 객관적이고 솔직한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 입니다.
바로그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4.22 04:37:21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