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품을 접한 계기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너무 올라 여기저기 사용할만한 그래픽카드를 찾아보다 6700xt가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퀘이사존에서 접하게 되어 얼른 탑승하였습니다.
6700xt의 최고존엄이라는 머큐리를 기대하며 택배를 기다렸습니다.
일단 택배를 받고 개봉하는 순간 그래픽카드 박스의 정갈함에 먼저 놀랐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STCOM로고가 붙어 있고 검은색의 박스에는 군더더기가 없더군요.
그리고 박스를 개봉하자 나오는 그래픽카드의 크기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상당히 묵직하고 정말 거대한 쿨링시스템이 먼저 들어오더군요.
케이스에 혹시 맞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구동하자 나오는 LED가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보통 롤을 많이 하는데 뭐 색감도 좋고 프레임도 정말 만족할만큼 잘 나오더군요.
소음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고주파음도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나무랄데 없고 강력한 그래픽카드 인 것 같습니다.
6700xt계의 그랜저라고 할까요?
XFX 라데온 RX 6700 XT MERC 319 BLACK D6 12GB 정말 강추합니다.
곰굴러가유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5.06 04:47:2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