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 대란으로 못구하던 찰나에 완본체 괜찮게 나와 구입하였습니다. 일부러 고른 건 아니었지만 장착된 그래픽 카드는 3080 터프였고 실사용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서 그런지 두 달만에 먼지가 엄청나네요^^;;
일단 사고나서 느낀 소감은 투박한 녀석치고는 생각보다 소음, 발열이 굉장히 준수하였습니다. LED를 별로 안좋아해서 다 떼고 싶지만 완본체로 사 선택권이 없는 와중에 터프만큼이 제일 맘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다들 몇몇 싸구려 부품들 교체하라고 조언하였지만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게임하거나 작업하는데 전혀 지장없을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최신 게임은 어크 발할라 QHD 환경에서 돌리고 있는데 프레임도 잘 나오고 쾌적하네요.
아모쪼록 좋은 그래픽 카드 잘 쓰고 있는데 이벤트 참가할 겸 간단하게 후기 남겨봅니다.
퓨쳐인슈어런스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5.25 02:01:0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