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기반의 GPU 인프라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서비스를 이달 들어 종량제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스토리지를 일일이 내 시스템에서 확보하지 않고 클라우드 사업자에게서 빌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듯이, 비싼 고사양 GPU를 구매해서 이용하지 않고 사용료를 내고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 서비스인거죠.
KT는 내년에 이 서비스를 대규모 GPU Farm으로 확장하고, 2023년에는 이 서비스를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용 AI 칩을 국내 기술로 제작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