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의 데스크탑 교체를 위한 드래곤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나름 동급대비 가성비를 제일로 두고, 성능을 두번째로 두었는데 모니터를 포함하여 MSI 제품군이 꽤 많이 들어갔군요.
시스템 구성
CPU : Intel I7-12700
VGA : ASUS AMD Tuf RX6900XT OC
CPU 쿨러 : 3Rsys socoool RC1700
메인보드 : MSI B660M박격포 wifi DDR4
RAM : V-color DDR4 4000Mhz 18CL 32GB x 2
SSD : Gigabyte AORUS 1TB SSD
파워 : FSP HYDRO G PRO 1000W 80+ Gold
케이스 : Darkflash Dlx21 mesh 화이트
우선 사용 후 만족감은 굉장히 높습니다.
학생 시절 보급형 보드만 사용하다, 나름 쓸만한 데스크탑을 구성하며 방열판이 달린 우람한 보드를 써봤는데, 박스를 열었을 때 그 장엄함이란...
가끔 들르는 본가에 사전 셋팅해본 조합인데, 발열도 잘 잡아주고, 로드율도 괜찮게 나옵니다.
라이저킷과 케이스 추가 쿨러 등 일부 주문품이 배송 지연으로 한참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 발열 성능과 게이밍 테스트를 못해본 게 아쉽네요.
며칠 뒤 작업실도 거의 동일한 구성으로 셋팅할 예정인데 그 땐 종결보드라 불리는 msi사 Z690으로 한 번 써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