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970 Pro 512GB 쿨링에 따른 더티 테스트 비교 자료 입니다.

NVMe M.2 제품의 가장 큰 문제인 고발열에 의한 속도 저하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두꺼운 방열판 부착 또는 램쿨러 가동 등으로 더티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1> 두꺼운 알루미늄 방열판 부착

방열판 두께를 비교하기 위해 클립으로 세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는 상단판과 함께 조금 얇은 하단판도 있는데

하단판 부착 후 M.2 인식 불가 증상이 종종 생기는 바람에 상단판만 장착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하단판 부착 이후에는 고무밴드가 기판에서 닿아서 M.2 포트에서 M.2가 위로 조금 떠서

 접촉 불량이 생기는가 봅니다.]       

<2> 50mm 짜리 2개 팬이 달린 램쿨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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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컴퓨터 제원

SSD / 삼성 860 Pro 256GB (SATA3)

        삼성 970 Pro 512GB (NVMe 테스트용)

CPU / 인텔 코어i7-8세대 8700K // (3.7GHz@5.1GHz)

보드 / ASUS ROG MAXIMUS X APEX
RAM / G.SKILL DDR4 16G PC4-34100 CL19 TRIDENT Z (8Gx2) // XMP 4,300MHz
그래픽 카드 / ASUS 지포스 GTX980 Ti 20TH 골드 에디션 OC D5 6GB
HDD / Toshiba Enterprise MG04ACA500E 5TB (SATA3/7200rpm/128M)
파워 / Seasonic P-760 80PLUS PLATINUM (2세대)

팬컨 / LAMPTRON FC5 V2 Black (30W 4채널)

CPU 쿨러 / DEEPCOOL GAMER STORM CAPTAIN 360 (120mm x 3열 수냉)

RAM 쿨러 / G.SKILL TURBULENCE II FAN White (오버 램 & M.2 쿨링)

M.2 방열판 / MEG M.2 SSD heatsink (상단만 부착)

M.2 장착 / ROG DIMM.2 모듈 [M.2 2개 장착 가능]

케이스 / CORSAIR GRAPHITE SERIES 760T Black
기타 / 윈도우10 Pro 64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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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열판 X + 램쿨러 X

최대 - 79도 # 평균 속도 - 2,104 MB/s # 테스트 시간 - 4분 5초

69% 정도 진행 이후로 79도 도달하면 스로틀링 증상으로 보이는 속도 저하가 잠시 보이다가

81% 정도에서 본격적으로 속도 저하 증상이 발생합니다.

>> 방열판 X + 램쿨러 O [1,000rpm]

최대 - 76도 # 평균 속도 - 2,229 MB/s # 테스트 시간 - 3분 46초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을 때보다 속도는 125MB/s 빨리지고, 시간은 -19초 감소]

스로틀링에 의한 속도 저하 증상은 안 보입니다. 램 쿨러의 효과가 발휘 됩니다. 

>> 방열판 X + 램쿨러 O [최대 가동]

최대 - 62도 # 평균 속도 - 2,266 MB/s # 테스트 시간 - 3분 42초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을 때보다 속도는 162MB/s 빨리지고, 시간은 -23초 감소]

램 쿨러를 최대 속도로 가동하면 온도가 크게 낮아 집니다.

>> 방열판 O + 램쿨러 X

최대 - 60도 # 평균 속도 - 2,266 MB/s # 테스트 시간 - 3분 43초

 [램 쿨러만 최대치 가동시 때보다 속도는 동일하고, 시간은 +1초 증가]

두꺼운 방열판을 부착 시에 램 쿨러의 최대 가동시 보다 2도가 더 낮아지고,

테스트 시간은 거의 비슷해 집니다.

>> 방열판 O + 램쿨러 O [최대 가동]

최대 - 54도 # 평균 속도 - 2,266 MB/s # 테스트 시간 - 3분 42초

 [방열판만 장착시보다 속도는 동일하고, 시간은 -1초 감소]

두꺼운 방열판 부착과 램 쿨러 가동 시에는 최대 54도 밖에 안 올라가고

테스트 시간은 방열판만 부착 시 또는 램 쿨러만 가동 시와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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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방열판 부착과 램쿨러[최대 가동]를 모두 사용할 때와 

따로 1개씩만 사용할 때와 속도 차이가 없는지라

결국 두꺼운 방열판 부착 또는 램쿨러 중에 1개만 있어도

발열에 의한 속도 저하 증상을 거의 없앨 수 있어 보입니다.

                 -- 네이버 “저장장치 사용자모임(저사모)” 카페의 야간순찰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