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외장 SSD 인클로저를 살펴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USB 3.2 Gen2를 지원하는 외장 SSD 케이스와 M.2 NVMe SSD를 조합하는 방법이라 할 것인데,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의 성능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디자인이나 일체감에서 완제품으로 출시되는 외장 SSD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마음에 걸린다. 이런 소비자라면, ASUS ROG STRIX ARION는 가뭄의 단비 같은 제품이다. 앞서 언급한 단점을 상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존하는 극소수의 대안 중 대표 상품이다.
외장형 인클로저를 사용해도 마치 애초에 외장 SSD로 출시된 것 같은 일체감을 줄 수 있다면, 여기에 빠른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외장형 스토리지로는 최고의 유틸리티를 모두 갖추는 셈이다. ASUS의 외장형 SSD 인클로저 ROG STRIX ARION은 이런 기능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만한 제품이다. 2020년 CES의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iF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을 만큼 혁신성과 디자인은 이미 검증된 제품이다.
출처 :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371
ASUS ROG STRIX ARION 리뷰입니다.
외장 SSD 케이스로 CES의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iF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보니
디자인은 확실히 좋은 평을 받고 있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