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의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웨스턴디지털(WD)가 일본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에서 분사한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인수대금은 약 200억달러 규모가 될 거 같다고 하고 9월중 인수 협상이 마무리될 거 같다고 하네요.
아! 이게 성사되면 낸드 시장 점유율 18.7%로 2위를 달리고 있는 키옥시아와 14.7%로 3위인 WD의 점유율 단순 산술적으로 더할 경우 33.4%가 되는터라 점유율 33.5%로 이 시장 1위를 구가하고 있는 삼성을 턱밑까지 추격해 1위 자리를 위협하게 되겠네요.
이렇게 되면 하이닉스의 낸드 사업부문 인수까지 고려했을 때 낸드 시장 자체가 재편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