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로 인한 중국 시안의 전면 봉쇄 조치가 당초 발표됀 2주에 이르러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봉쇄 해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아직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에 이달 말 춘절과 베이징 동계 올림픽 등을 감안해 시안의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는거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견해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업게에서는 시안의 봉쇄 장기화 조짐에 따라 삼성전자 생산량의 42.5%, 전 세계 낸드 생산량의 약 15% 정도를 차지하는 삼성 시안 1,2 공장의 생산량 감축이 현실화되면서 낸드플래시 가격에도 변동성이 커져, 글로벌 낸드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