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CES2020에서 전작인 C49RG90의 후속모델인 오딧세이 G9를 보고 무조건 구입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기다리기를 6개월...
그렇게 발매를 하고 무조건 질렀습니다.
기사님이 조립중.
DP케이블과 USB3.0을 연결하고...
짜잔~!!
백라이팅은 단색, 무지개, 파도의 세종류와 다양한 색상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밝기 조절까지 됐다면 더 좋았을것을...
불 끄고 F1 2019 실행 체감 화면.
포르자 호라이즌4 체감 화면.
일단 듀얼 모니터 사용할때보다 훨씬 좋긴한데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시야를 고개를 돌려서 봐야할 정도로 넓습니다.
기존에는 한 화면을 눈으로만 봤는데 이젠 왼쪽 아이콘에서 오른쪽 시계까지 고개를 돌려야 할 정도입니다.
그런 사소한 불편함만 잊는다면 충분히 최고의 모니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게임용으로 구입한거라 가장 체감이 큰 레이싱 게임을 실행시켜 보면 기존에 느끼지 못한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1000R이라는 엄청난 곡률로 인해 몰입감은 크게 다가옵니다.
게임용과 일반 사무용으로 큰 화면을 원하신다면 비싸지만 저렴한 오딧세이G9가 딱이지 않을까합니다.
멀더바래?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7.02 10:45:43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