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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가격 급등이 역설적으로 프리미엄 TV 보급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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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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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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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상당히 늘어나고, 원격학습과 재택근무 확산 등에 따라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TV 등의 수요도 증가했다고 하죠.


이런 수요 증가에 따라 LCD의 경쟁력을 잃어 이 분야에서 완전 철수하면서 관련 사업 매각을 추진하던 우리나라의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LCD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례 계획보다 사업성이 유지되다보니 라인을 즉각 정리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디스플레이 업체의 상황과는 다르게 TV 세트 업체 입장에서는 TV 원가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LCD 패널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윤이 감소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원가가 상승했으니 그걸 반영해 LCD TV의 가격을 올리는것도 고민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중소 업체의 경우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보니 기존 모델의 가격을 올리기는 어려워서 신규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가격을 올려 내놓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TV 업계에서는 LCD 보다는 마진면에서 유리한 OLED TV 같은 프리미엄 TV쪽에 힘을 더 싫으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역설적으로 LCD 패널의 가격 급등이 프리미엄 TV 보급을 앞당기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거죠. 더욱이 업계에서는 LCD 패널의 가격이 당분간은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적자를 계속 떠 안고 갈 수가 없어서 더더욱 TV 세트 업체 입장에서는 OLED TV, 미니 LED TV 등 하이엔드 제품군 판매량 확대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많은 TV 업체들이 LCD 쪽에서는 보다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LCD TV인 미니 LED TV를 출시하고, 한편으로는 OLED TV 모델 출시를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과연 이 상황에서 이전처럼 OLED TV 라인 없이 계속 퀀텀닷을 추진하면서 LCD 기반인 QLED와 미니 LED로만 끌고 갈 것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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