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이 길어지면서 노트북에 연결한 집 모니터가 작게 느껴졌다.
업무 특성 상 회사에서는 24인치 트리플 모니터를 쓰는데, 집에서는 노트북과 24인치 모니터 하나만 쓰는게 점점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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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분배기로 집의 듀얼 모니터를 쓸 수 있으나,
1. 사용하는 모니터(Dell-U2410)가 오래되기도 했고
2. 그래픽 작업하는 와이프를 위해 모니터에 노트북을 연결해서 작업하게 해줬는데, 작업하더니 모니터가 안 좋다고 불평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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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에 모니터를 바꾸려고 알아보다가 모니터 하나만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32~34인치의 모델을 알아보다가 삼성 커브드 모니터 C34H890WG ASS모델을 구입하였다.
같은 회사의 같은 인치의 모니터(S34J550)를 구입했으나, 위의 모델로 교체한 이유는 파워 USB-C 때문이었다.
노트북과 모니터 연결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C34H890WG ASS 모델이 그런 상황에서 훨씬 편리할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USB-C to C 케이블을 이용한 연결은 충전과 모니터 연결을 편하게 해주었고, 충전기 하나가 책상에서 사라진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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