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오디세이 G3를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삼성 오디세이 G3 F27G33T 27인치 모니터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1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상하는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삼성 오디세이 G3 F27G33T 27인치 모니터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좋은 모니터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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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벤트 참여로 작성합니다.
32인치는 너무 크고 24는 너무 작다?
그럼 27인치 최고입니다.
우선 높낮이에 기울기, 세로모드까지 된다는 게 정말 편합니다.
이게 말로 표현이 힘든데 정말 너무 편해요 조절도 쉽고.
조립도 쉽고 가장 좋은건 삼성이라 AS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컴맹이라 뭐 3000:1? 뭐 이런건 비교를 못하겠지만 화면 쨍하고 밝아서 좋습니다.
쵸니포키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5.25 11:09:37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