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전문업체인 트렌드포스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TV용 마이크로 LED 칩 시장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50%씩 연간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무려 150배나 성장을 한다는 전망이네요.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2300만달러 수준이 이 시장의 규모가 2025녀에는 무려 34억달러(약 3조9천억원) 수준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엄청난 성장세죠. 이 예측데로만 된다면
안 그래도 LCD 시장을 내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기업들이고 TV용 대형 OLED쪽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시장 대부분을 현재 장악한 상태이긴 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여기에 대한 투자를 엄청하고 있는 상황이고, 스마트 폰과 태블릿 등 중소형에서는 상대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강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여기도 BOE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의 도전이 상당하긴 하죠.
그런 차원에서 우리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다음 먹거리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긴 하죠. 거기다 기술 격차를 확 벌려 따라오기 힘들고, 투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비단 디스플레이 업체들만이 아니라 TV 세트 업체들 입장에서도
그걸 고려하면 이 시장도 빨리 성장을 해야 우리 기업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이의 상용화와 대중화를 위해서는 TV 제조업체들이 넘어야 할 기술 장벽이 매우 높다고 트렌드포스가 밝히고 있고, 대규모 투자도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어째거나 마이크로 LED TV를 제조하려면 엄청난 칩이 들어가야해서 관련 칩 업체들의 성장세가 이렇게 커질거라고 하는데 이런데서도 기왕이면 우리 업체들이 뛰어난 마이크로 LED 칩을 개발해 시장을 대부분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자료에서 드렌드포스가 특히 삼성과 LG 등 우리 TV제조사들을 언급하며 적극적 투자를 통한 개발 과정을 언급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