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7GN950 4k160 모니터를 쓰다, 갑자기 울트라와이드에 꽂혀서 홀린듯이 질렀습니다.
무결점 모델로 주문했는데, 21일 비가 많이 왔는데도 배송 이상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불량화소나 외관 하자 없이 무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존 스탠드가 책상 부피를 제법 차지하여 모니터암으로 물렸는데 생각보다 가벼운지 잘 버텨줍니다.
베사홀이 움푹 들어가있는데, 75x75 규격에 스페이서가 기본 구성인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울트라와이드로 결정하게 된 목적중 80%를 차지하게 된 포르자호라이즌입니다.
와이드는 처음 써보는지라 아직 시야가 적응이 안되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고 있습니다.
안한지 좀 된 배틀그라운드로 오랜만에 훈련장에서 시야 체험해보았습니다.
좌우가 더 보인다는건 분명히 적 발견에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긴다는 장담은 못.....
34인치 21:9가 작다 38은 가야한다 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제 환경에선 매우 최적의 크기/비율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까지 S사의 울트라와이드 g5와 G사의 g34wqc에서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MSI를 선택한건 매우 탁월한 판단이며 미친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이니만큼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