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자료에 따르면 LG전자가 올 상반기 북미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0%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올해 들어 북미 시장에서 코로나 덕분에 집콕하면서 컨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늘다보니 기왕이면 더 좋은 화질로 즐기려는 욕구가 작용해 OLED TV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에 드디어 LG TV가 북미 지역에서 20%대 점유율을 돌파해 20.9%를 달성한 거 같다는 분석인데 아무래도 OLED TV가 일반 TV보다 가격이 높다보니 매출 기준으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거죠.
앞으로 점유율을 더 높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