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 CES 2022에서 다양한 폼팩터의 차세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S 혹은 Z자형이라고 부르는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일명 인앤아웃형으로 두번 접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인 '플렉스 S', G자 형태로 안쪽으로 두 번 접는 그러니까 스타워즈에서 보던 우주 전투기처럼 양쪽 끝을 안쪽으로 각각 접는 형태의 '플렉스 G', 7.3인치에 좌우로 확장이 가능한 슬라이더블 패널인 '플렉스 슬라이더블'을 비롯해 17.3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접었을 때는 13인치가 되는 노트북의 휴대성을 극대화 시키면서도 펼쳤을 때 대화면을 활용해 노트북의 생산성을 향상 시켜주는 '플렉스노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대성 높으면서도 작업 생산성 때문에 보조 모니터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 플렉스노트가 가장 관심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