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 새 모델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게 양사의 최상위 TV 모델인데 가격이 아직은 1억원이 넘어가는 ㅎㄷㄷ 한 라인업이라 기존에는 상업용 모델을 출시했었는데, 올해부터는 가정용까지 확대를 하는가 보내요.
삼성은 기존에 '더 월'이란 브랜드로 상업용 마이크로 LED TV를 출시했었는데, 이번 CES 2022를 통해 110인치, 101인치, 89인치형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LG 역시 'LG 매그니트'라는 상업용 마이크로 LED TV를 출시했었는데, 올해 안에 136인치형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정용이라고는 해도 이 제품들 역시 1억원을 호가할 거 같다고 하네요.
어째거나 이게 빨리 양산 및 수율이 높아져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내려 오면서 LCD를 대체해, QD-OLED, OLED, 마이크로 LED 이런 쪽으로 시장을 빠르게 재편해야 LCD에서 헤게모니를 중국에 넘겨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우리 업체들이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