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이 LCD와 OLED를 합쳐 41.5%의 점유율로 33.2%를 차지한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히 1회성이 아니라는거겠죠.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자리를 되 찾으려면 우리 디스플레이 업계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할텐데 이미 내준 LCD는 물론이고 OLED에서도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가 그나마 점유율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OLED쪽으로 TV는 물론이고 노트북이나 모니터 시장의 중심을 빠르게 끌고 올 수 있어야 그나마 시장 점유율을 높힐 수 있는데 확대는 되고 있지만 여의치가 않죠.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면 정부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차세대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책과 인재 양성 등에 대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할 필요도 있는데 ... 중국처럼 보조금 지원은 못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