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7인치에 FHD 해상도를 제공하며 IPS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 'LG 룸앤TV'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스마트 모니터 M5, M7을 출시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2세대 제품과 함께 신형 M8도 등장을 시킨데 이어 LG전자도 스마트 모니터를 출시했네요.
다만 삼성의 스마트 모니터는 각종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로서 별도의 셋탑이나 PC 같은 기기 연결 없이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는 형태의 스마트 모니터인데 반해, LG의 LG 룸앤TV는 지상파 TV를 수신할 수 있는 TV 튜너도 지니고 있는 TV 겸용 스마트 모니터 입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지상파용 룸앤TV가 스마트 TV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이 제품은 LG전자의 기존 스마트 TV에 적용되어 있는 webOS를 기반으로 하는데 webOS 4.5 버전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