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마존에서 USB3.1 Gen2 CM-CF 1M Cable 직구 및 개봉기를 올려봤었는데요.
USB3.1 PCIe 확장카드가 갑자기 인식불능 문제로.. 케이블 테스트를 잠시 미뤄 놨었었습니다.
다행히~ PCIe 확장카드가 정상 인식되었고, 주말 및 오늘 케이블 테스트를 간단하게 진행해 본 사항입니다.
☞ 결론은?? 지름 실패!! 불량 당첨 또는 연장선 길이에 따른~ 전원부족 확률이 높은 듯 싶습니다 ㅠㅠ
[시스템 및 USB3.1 외장기기 개요]
▷ 기가 B85M-D3H, i5-4670, Ram 20G, Win10 Pro K, IRST 14.8
▷ USB3.1 확장카드 : ASRock USB3.1 PCIe 카드
▷ USB3.1 외장기기 : StarTech USB3.1 C-Type 커넥터 + 샌디스크 익스트림Pro 240G
▲ (왼쪽) USB3.1 Gen2 CM-CF Cable, (중앙) 익스트림 Pro 240G, (우측) StarTech USB3.1 Gen2 C-Type 커넥터
1. 직접연결시 벤치
- 본체 후면... ASRock USB3.1 PCIe 확장카드 포트에 직접 연결시~ 가끔 사용했던터라 당연히 잘 됨!!
2. 1M CM-CF 연장케이블로 연결시 벤치
- 본체 후면에.. CM-CF 연장케이블을 연결하고, USB3.1 커넥터를 연결하였습니다.
- 벤치 결과를 보시면... 성능도 제대로 나오질 않고, 벤치값도 두 종류로.. 이상한 값이 나오네요.
* C-Type 케이블 특성상 앞뒤 구분이 없지만,, 혹시나 싶어서... 뒤집어서 벤치를 진행해 보니..
아래와 같이..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 왼쪽은?? Seq 읽기 속도는 정상적으로 나옵니다만. 쓰기속도가 상당히 낮게 나옵니다.
오른쪽은?? USB3.0 속도로 저하되며, CDM Test 시작 속도(Test파일생성??)가 상당히 오래 걸리고 더딥니다.
공통적으로?? 벤치진행시에 한번씩 연결이 끊기며, SSD연결 USB3.1 커넥터에 발열이 상당합니다.
● 나름 결론 및 개인의견
▷ (원인추정1) 케이블 불량 의심
- C-Type USB3.1 케이블의 경우~ 앞뒤 구분없이 연결하도록 되어 있고, 사용시 무지 편합니다.
그런데... 성능저도 성능 저하이지만, 연결시.. 서로 뒤집어서 연결하면.. 전혀 다른 벤치값이 나오네요.
▷ (원인추정2) 1M 연장 케이블 사용시~ 전원 부족 의심.
- 직접연결시에는 정상적으로 잘 나오는데....
양쪽방향 모두 수치 및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능 저하 및 간혹 끊김 현상이 발생
- 기존에.. USB3.0 포트에서.. AM-AF 연장케이블을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특정 제품에서... 간혹, 벤치 진행시 연결 끊김 및 성능 저하 등을 경험 한바가 있으며,
USB3.0 유전원 허브를 사용하면서.. 해당 증상이 모두 사라진 경험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사견은...
- 속도저하의 원인이??
Cable 불량 & 1M 길이에 따른 전원부족 둘다로 보이기는 하는데, 전원 부족쪽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긴합니다.
- 추가 비용들여 전원공급되는 USB3.1 PCIe 확장카드, Calbe추가구매 등의 검토 및 추가 확인도 무의미해 보이구요.
후면포트 그냥 사용하고, 해당 건은..... 당분간 보류!!해 두어야 겠습니다.
- 바램은?? 시중에.. USB3.1 Gen2 지원.. 유전원 HUB 등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변변찮은 소모품 하나 없는 USB3.1 Gen2~ !!
좋다 말았네요.. 또 다시, 본체 후면에서~ 포트 찾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
이상.... USB3.1 CM-CF 연장케이블~ 아마존 지름 실패기!!를 한번 공유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