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대중화 되면서,
초창기 시장이 형성될때 뜨문뜨문 보이던 블루투스
스피커 지금은 아주 흔한 존재가 되어 버렸죠.
그런데, 사람들은 2~5만원짜리를 쓰면서는
음질을 그렇게 중요시 하지 않죠. 그냥 이건 좋은거
같다. 음 괜찮은데 하면서, 서로에게 권해주기도
하면서 그들만의 팬그룹을 형성해 나갑니다.
그런데, 그게 10만원 언저리고 가면,
음질 가지고 싸웁니다. 10만원이면 적은돈이
아니죠. 그런데, 사람의 귀는 간사해서,
어제는 이제품이 좋은거 같다가 또 오늘은
이제품이 더 좋은거처럼 느껴지고,
난 이제품이 좋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저음의
발란스가 안맞느니, 우퍼의 울림이 심하다느니
하죠.
cpu야 뭐가 빠르다하면, 어떤 게임을 돌려서
프레임이 얼마다 보여주면 되는데,
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음질이 각회사 마다
틀리고, 똑같은 제품을 같은자리에서 듣는데도
다 사람들이 주관적 성향이 틀리니,
이제품이 좋다 저 제품이 좋다 가지고 싸울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사람들이 추구하는 소리가 더 진화할수록
블루투스 스피커도 점점 진화하는거 같습니다.
이젠 음식주문하는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나왔으니
말이죠.
저도 블루투스 스피커 4개 가지고 있는데,
다 저마다 특색이 있어요.
앞으로 10년후엔 어떤 제품이 나올까 기대해
봅니다. 이젠 음질좋고 디자인 좋고, 인공지능
비서역할까지 갖추면 정말 최고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