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호갱 당하기 싫어서 시작한 컴퓨터 조립 이지만 요즘들어
최신부품이나 오버클럭이나 튜닝도 재미있어서 이것저것 건드리다보니
결국 커수까지 건드리게 되었네요 ㅎㅎ
우선 이건 기존 수냉 온도입니다
CPU 최대 60도
그래픽 최대 52도라는 안정적인 아름다운 온도를 자랑합니다(그래픽만)
이때는 너무 번거롭도 케이스를 어차피 변경해야 하는점에 따라서 대충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물통-VGA블럭-240라디에이터-CPU블럭-물통
개인적으로 끝판왕 까지 가고 싶었고(사실상 이미 360 라디까지 있었지만 케이스 협소함으로..)
적당한 케이스를 찾아보았습니다(비싸지 않고 적당한크기에 240, 360 가능한케이스)
그와중 눈에 들어온게 마이크로닉스 아레스 Z300 케이스
상단 360 전면부240 가능한 케이스 여서 이거다 싶었죠 ㅎㅎ
케이스가 마이크로닉스여서 시스템 쿨러도 마이크로닉스로 장착(정면 360 라디에이터)
(마이크로닉스 템페스트 화이트링)
케이스 상단 240 라디에이터 장착(피팅 정리 하기 힘들어서 상단을 240으로 했습니다)
각 수냉 블럭 장작후 이미 선정리(피팅 끝나면 선정리하기 힘들어져용.....
피팅이 너무 힘들고 급하게 컴퓨터를 써야하는 상황이 오는 바람에 관을 너무 급하게
꺽었습니다.... 사진찍을 여유도없었어요 2시간내로 끝낸다구...
완성 모습........(나중에 물빼야 할거 생각해서 결국 튜브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시스템 쿨러도 화이트 CPU,GPU 블럭도 화~이트~ 검흰감성 종료...
360. 240 라디 구성이후 온도
CPU온도 최대 57도
VGA온도 최대 46도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라디 식혀주는 쿨러가 풍량이 보통인편이라서 생각보다 큰효과는 없었고
라디가 추가되면서 펌프를 좀더 좋을걸로 해줘야했었지만 저는 이걸로 만족......
취생활하려다가 온몸이 쑤시네요 관 꺽으랴 연결하랴 안맞으면 다시 꺽고.......
효과는 있어서 좋아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 내부 세척이 가장 번거로운것 같아요
3번 세척해도 이렇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어휴.......
이제 당분간은 건드리고 싶지도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