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글을 쓰는데 특수문자가 아쉬운 경우가 말이죠.
대부분 컴퓨터 사용자들은 자음을 치고 키보드의 한자버튼을 누르면 특수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ㅁ'하나로 변환할 수 있는 특수문자만 해도 76개인 시점에서 자신이 원하는 부호를 정확하게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워드프로세서의 문자표를 사용해서 복사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보다 직관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방식과 마찬가지로 자음을 입력하고 한자버튼을 눌러줍니다.
거기서 Tab버튼을 눌러주면 'ㅁ'에서 변환될 수 있는 특수문자들이 모두 표시됩니다.
이러면 본인이 찾는 특수문자를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죠, 워드프로세서의 문자표가 아쉽지 않습니다.
입력에 관련된 간단한 팁 숙지하시고 보다 쾌적한 컴퓨터 사용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