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 견적짜고 조립하는 남자 티졔입니다
이번에는 지난주에 했던 지인 컴퓨터 조립했던걸 좀 가져왔습니다
사용 용도는 롤, 메이플 등의 캐쥬얼한 게임 + 포토샵 및 그림 작업이구요
아예 내장그래픽으로만 돌릴려다가
조금 더 나은 컴퓨팅 환경을 위해 가성비 좋은 그래픽카드를 추가했습니다
시스템 사양 -
CPU : i3-9100F 벌크
M/B : MSI B360M 박격포
RAM : 삼성 DDR4 8GB * 2ea
VGA : HIS RX570 IceQ 4GB
SSD : 삼성 PM981a 512GB
PSU : FSP Hyper K 500W
Case : 앱코 Ncore 식스팬
벌크 CPU라고 성능이 딸리거나 하는건 전~혀 없습니다
가격이 훨씬 착하기 때문에, 일부러 벌크를 추천했습니다
기본 쿨러에 발려진 똥서멀은 싫으니 이렇게 사제 서멀도 펴발라주고요
램도 꽂아주고
M.2 슬롯에 SSD 도 장착해줍니다
앱코의 식스팬 케이스는 PCIe 브라켓이 일체형... 이기 때문에!!
케이스를 먼저 대보고 그래픽카드가 달릴 곳의 브라켓을 미리 제거해줍시다
또 한가지 팁!
보통은 케이스에 기본적으로 스탠드오프용 육각 나사가 달려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ATX 보드 기준이기 때문에!!
이렇게 M-ATX 보드의 경우는
케이스에 미리 대본 후에, 필요한곳에 스탠드오프 육각 나사를 옮겨서 끼워주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스탠드오프가 뭐 그리 중요하냐!? 그냥 대충 4~5개만 채워도 충분하다!
라고 하실 분들 계시겠지만,,,
아주 틀린말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조립 과정에서 메인보드에 힘이 가해지게 되는데,
그때 메인보드를 지지해주는 역할도 하며,
사용 중에도 보드가 휘거나 쇼트가 나지 않게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니 제발 좀 잘 채워주세요...
파워도 조립하고, 24핀 케이블과 CPU 보조전원 먼저 꽂아줍시다
케이스에서 나오는 패널도 꽂아주면서 뒤쪽 선정리를 슬슬 시작합니다
누가봐도 깔끔하지 않나요? ㅎㅎ
이렇게 깔끔하게 선정리를 해야 뭔가 마음이 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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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작동 되네요 ㅎ _ㅎ
잘쓰길 바라요
이상으로
티졔의 간단한 조립기 였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