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LC575 입니다.
올인원? 매킨토시모델로 클래식 이후 모델이고요.
성능도 좋아져서 클래식보다 크기도 화면도 커졌습니다.
14인치 모니터와 무려 2배속 CD롬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컬클 보다는 예쁘지 않지만, 그래도 머리가 큰 캐릭터로 귀염스러운 모습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찍으려고 했으나, 분명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더군요.
3개를 같이 찍었어야 올드맥 관심있는 분들이 좋아하셨을텐데 아쉽네요.
원래는 이런 색이 아니었는데,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역시 추억의 애플로고는 확실히 더 예쁘고 좋네요.
좀 청소하고 찍었어야 하는데 먼지가ㅠㅠ 죄송합니다.
이제는 켜도 일기장 용도로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올드컴을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역시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도 추억은 계속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