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1983년부터 컴을 쓰기 시작했었는데 아직 버리지 않고
보관 중인 컴퓨터 관련 제품 들을 찾아서 올려 봅니다.
순찰이의 컴퓨터 제품 - (7) 메인 보드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 등은 크기가 조금 큰 편이라서
컴 교체 시에 동생, 친척, 친한 친구 등에게 주었기에 보관하고 있지 않지만
10여년 전에 네이티브 SATA3가 처음으로 지원되기 시작한 인텔 2세대 CPU 지원 보드인
ASUS P8P67 디럭스 보드는 SSD 벤치 테스트 및 성능 비교를 위해서
수년 전에 보드 고장이 났을 때 아주 어렵게 동일한 보드를 중고로 구입을 했기에
보드 박스가 2개나 있네요.
출시 당시에 상당히 고가 보드 이었는지라 중고 구매가도 상당히 비싼 편 이었네요.
왼쪽에 검쟁색 박스는 케이스 앞쪽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USB 3.0 박스 랍니다.
10년 이전에는 USB 3.0 포트가 케이스 전면에 없는 것도 있었거든요.
고장난 보드는 폐기를 시키고 요건 현재 세컨 컴에서 실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ASUS P8Z68 디럭스 보드는 P8P67 디럭스 보드 고장 시에 한달 넘게 중고 보드를
구매하지 못해서 거의 비슷한 보드를 중고로 구매한 겁니다.
이 보드는 레거시 IDE 모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업체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SATA3 SSD를
완전 초기화를 할 수 있는 도스 프로그램인 'HDDERASE' 유틸을 돌릴 수 없었기에
실사용을 제대로 못하고 P8P67 디럭스 보드의 백업용으로 보관 중 이네요.
요건 현재 메인 컴에서 2년 넘게 쓰고 있는 ASUS ROG MAXIMUS X APEX 보드 랍니다.
찾아 보니까 보드 사진만 따로 찍어 넣은 것이 없던데 24시간 거의 안 끄고 쓰는 컴이라
컴 전체를 분해해서 보드만 따로 찍기는 어려운지라 카탈로그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올 초에 이벤트 응모때 찍은 장착 사진이네요. 고가 보드인지라 RGB가 화려하고
오버도 잘 되는지라 i7-8700K를 5.1GHz 오버해서 사용 중 이거든요.
벌써 2년이 넘어 가니까 이제는 인텔 10세대 CPU 지원 보드가 땡기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