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조립했던 데스크 탑 컴퓨터
두번 째로 조립했었던 데스크탑 컴퓨터
제가 20년 전에 조립했던 컴퓨터와 구입 20년 된 삼성프린터입니다.
컴퓨터의 경우, 다나와에서 가격비교를 해 보고, 용산전자상가를 누비며 부품을
구입 해 직접 조립했던 데스크탑 컴퓨터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작동이 잘 되서 제 작은 방 구석에 잘 모셔놓고 간간히 사용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너무도 오래된 컴퓨터인지라 인터넷 사용은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문서작성용으로만 사용합니다.
문서작성의 경우, 굳이 고사양의 최신컴퓨터가 아니라 해도 얼마든기 구형
컴퓨터로도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구형컴퓨터에서 작성한 글을 USB 메모리에 저장을 해서 최신형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으로 옮겨서 사용하고 있지요.
그렇게 최초로 손품, 발품을 팔아 직접 조립해서 사용했던 테스크 탑 컴퓨터
이후로 벌써 두 대째가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컴퓨터들 역시도 제가 직접 다나와에서 부품가격비교를 해 보고,
부품들을 하나하나 저렴하게 구입해서 직접 조립한 것들입니다.
컴퓨터 조립이라고 하는 것도 처음 할 때만 어렵지, 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어느샌가 조립이 완성이 되고, 또 작동도 되곤 하더군요.
그럴 때마다 저 스스로에게 뿌듯한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나와에대한 고마움도 느껴지고 말이지요. 다나와가 아니었으면,
어디서 그렇게 손쉽게 컴퓨터 부품 가격 검색을 해 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다나와야말로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축복사이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다나와가 벌써 스무 살 생일을 맞이했다고 하니,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네요.
더불어 앞으로도 20년, 200년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주년 생일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