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pc주변기기로 디빅스플레이어가 많이 유행했었죠.
저 또한, 그 유행에 함께 했던 사용자에요.
사용하던 pc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보니,
처음엔 공cd, 공dvd에 저장하다가,
usb에 저장하다가,
그래도 답답해서,
이 디빅스플레이어를 샀었죠.
하드디스크 하나 넣어놓고 사용하면, 외장하드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했었죠.
그래도 될 건 다 돼요.
이때만 해도 최신이나 마찬가지^^
풀HD, 와이파이, 블루투스, 옵티컬 다 되는 제품.
하지만, 지금보다 속도나 버전이 낮죠.
지금도 저장해 놓은 영화나 음악을 이 제품으로 종종 듣곤 하는데,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 지, 요즘 제품들의 속도와 비교하다보니 반응속도 느리고, 답답하긴 한데,
손때 묻은 제품을 사용하는 그 맛 때문에,
종종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